[시사경제신문=김우림 기자] 상경계 대학생들의 희망과 꿈, 공인회계사 2차 시험 사전 유출 의혹이 불거지면서 그 파장이 일파만파로 일고 있다.시험을 주관, 담당하는 금융당국 등이 사태 조사에 나서는 등 부산한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어 심각성이 더해지고 있다.해당 시험 수험생과 예비수험생들은 부정 의혹에 분노와 함께 허탈해 하는 상황이다.금융감독원이 공인회계사 2차 시험 사전 유출 의혹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.금감원은 지난달 말 실시된 제54회 공인회계사 2차 시험 사전 유출 의혹에 대해 조사하겠다고 10일 밝혔다.의혹의 발단은 해당 시